프랑스 법원, 기업 정보 블록체인 플랫폼에 기록…”이름 변경부터 법적 지위까지”

프랑스 법원이 자국 기업의 법적 지위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기록할 예정이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상사법원(상법 관련 처리 법원)은 블록체인 플랫폼에 자국 기업의 법인명 변경, 지사 설립 여부, 파산 등 회사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법적 지위 변경 내용을 기록하기로 했다.  

해당 블록체인 플랫폼은 IBM과 프랑스 전국서기협회(NCC)가 공동 개발했다. IBM의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올해 프랑스 전역의 상사법원에 배포될 전망이다.

전국서기협회는 “시범 테스트를 통해 레지스트리(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수일에서 하루로 단축시켰다”고 말했다.

IBM의 수석 블록체인 매니저는 “블록체인은 서기들의 변화무쌍한 업무적 특성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며 “이들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