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 의료기록 공유 블록체인 개발 나서

서울시가 취약계층의 의료기록을 공유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한다.

서울시는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기록 공유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개인 동의가 있을 시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데이터를 시립병원, 보건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무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데이터 위변조가 어렵고 보안성, 신뢰성이 보장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중복 진료를 방지할 것”이라며 “의료비 절감과 협진 체계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은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시티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유용한 방식이 될 수 있다”며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을 통해서 세계 전자정부 1위 위상을 넘어 가장 앞서 나가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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