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SEC, ICO용 포털 승인…STO 기준 발표도 예고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공개(ICO)용 포털을 정식으로 승인했다.

13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SEC 이사회는 ICO 포털을 허가했다. 이 포털에서는 ICO 심사와 실사(due diligence), 스마트컨트랙트 소스코드 감사, 고객 신원 확인(KYC) 절차 등이 진행된다. 해당 포털은 외국 법인이 운영하며 아직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태국 SEC의 알챠리 사파이리지(Archari Suppiroj) 핀테크 부서장은 “태국 상무부(Commerce Ministry)와 같은 정부 기관의 공식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이 이뤄졌다”며 “해당 포털을 거친 최초의 ICO는 디지털 자산 법령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증권 및 기타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는 기준 또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증권형 토큰 공개(STO) 기준이 디지털 법령과 증권법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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