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서 내린 비트코인, 3900달러대서 ‘제자리걸음’

8일 암호화폐 시장은 큰 변동성 없이 흘러가는 모양새다.

암호화폐 차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 기준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3917달러로 전날 동시 대비 0.30% 하락했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차트

비트코인은 금주 들어 잇따른 이슈로 롤러코스터를 탄 바 있다.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의 이용자 자금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월렛에 한 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됐다. 이는 비트코인 급락세를 이끈 마운트곡스 사태를 연상시키며 지난 5일 3700달러 선으로 가격을 끌어내렸다. 이어 6일에는 스타벅스가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한다는 소문에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하면서 시장이 흔들렸다. 소문이 알려진 이날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기대감에 3871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스타벅스 발표에 3553달러로 내려앉았다.

이날 오후 2시20분 이더리움은 137달러로 전날 동시 대비 1.43% 내렸다. 리플은 1.19%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