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기업 3사가 뭉쳤다…블록체인으로 33억 부동산 거래 완료

스위스 기업들이 손을 잡고 블록체인으로 부동산 거래를 성사시켰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부동산 거래 플랫폼 블록키모(blockkimo Ltd)와 디지털자산서비스사 스위스크립토토큰스(Swiss Crypto Tokens Ltd), 부동산기술(Proptech)기업인 엘레아랩(Elea Labs Ltd) 등 스위스 기반 기업 세 곳이 부동산 거래에 블록체인을 접목했다.

이들은 300만 스위스 프랑(한화 33억6765만 원)을 투입해 18개 아파트와 레스토랑을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했다. 부동산은 토큰화됐다. 현재 자산의 가치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위에서 토큰 형태로 디지털화됐다는 의미이다. 이들은 가격 변동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스위스크립토토큰스의 프랑과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크립토프랑’(CryptoFranc·XCHF)의 지원을 받았다.

엘레나랩의 마틴 슈니더( Martin Schnider) 대표는 “앞으로 부동산DNA는 투명한 디지털을 가능케 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부동산 산업에서의 프로세스 비용을 단순화하고 가속화시켜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