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주고 병주는’ 스타벅스에 롤러코스터 탄 비트코인….BNB는 ‘고공행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도입한다는 소문에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차트

암호화폐 시세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동시 대비 3.33% 상승한 388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54분 3871달러를 향하다 5분 만에 3559달러로 내려앉았다. 이후 오전 10시29분 3553달러까지 밀려났다가  5분 만에 3875달러를 회복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이날 시장에는 스타벅스가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인다는 소문이 퍼졌다. 시장의 기대감이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렸지만, 해당 소문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면서 실망감에 가격이 밀려났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우리는 디지털 자산을 직접 보유하는 위험 부담을 감수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자료 = 트레이딩뷰)

한편, 트레이딩뷰에 의하면 최근 비트코인의 낙폭이 300달러로 벌어지면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비트코인 장도 낙폭이 커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마켓캡 BNB 차트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에서 눈에 띄는 암호화폐는 바이낸스코인(BNB)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6% 가까이 뛰며 트론과 스텔라루멘을 꺾고 시총 8위에 올랐다. BNB는 지난 5일 오전 4시44분 11.35달러에서 6일 오전 8시10분 13.81달러로 16% 급등했다.

업계에서는 바이낸스 런치패드, 바이낸스체인, 바이낸스덱스 등 잇따른 새로운 서비스의 공개가 시장의 기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기술분석가 사토시, MBA(Satoshi, MBA)는 이날 바이낸스코인 등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시가총액이 낮은 암호화폐들이 강한 상승을 한다는 것은 비트코인 장이 전반적인 강세장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이 현재 저항선인 4000달러를 넘어서게 되면 단기적으로 가격이 움직이는 등 암호화폐 시장 회복이 빠르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시가총액 순위

이외에 이더리움, 리플,비트코인캐시는 각각 7.60%, 2.43%, 5.37% 올랐다. 이오스와 라이트코인은 13.56%, 13.95% 뛰었다. 스텔라와 트론도 2.54%, 4.5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