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즈니악 “비트코인, 엄청난 가치 창조…실험 위해 보유 중”

애플의 공동창립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비트코인의 잠재력에 대해 “엄청난 가치가 창조되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룸버그통신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워즈니악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파괴되고 있는데 미래 세계화폐가 될 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가치가 엄청나게 하락하는 것을 구입할지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우리는 엄청난 가치가 창조되는 현상을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종종 심리가 시장 침체를 부추기는데 이러한 현상이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조금 두렵다”면서 “비트코인 투자자로서는 관심이 없고 약간의 실험을 위해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워즈니악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개당 2만 달러(한화 2242만 원)에 모두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계속해서 가격을 들여다보며 숫자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고 매도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