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내 블록체인이 내 사업 바꾼다”…740개 기업 설문해보니

“3년 안에 사업이 블록체인의 영향을 받을 것 같다.” 기술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말이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법인 케이피엠지(KPMG)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3년 안에 블록체인이 내 사업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답했다. 블록체인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을 것이란 응답은 27%에 머물렀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세계 12개국 740개 기술회사를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의 66%는 임원급이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1%는 자사에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반대 의견은 28%였다.

블록체인을 포함한 탈중앙화 기술의 장점으로는 23%가 비즈니스 효율성 개선을 손꼽았다. 반면 실제 활용사례가 부족하다는 점이 탈중앙화 기술을 도입하기 가장 어려운 이유로 제시됐다.

블록체인으로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을 분야로는 사물인터넷(IoT)이 꼽혔다. 응답자 중 27%는 3년 안에 IoT 영역에서 블록체인이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무역(Trading), 사이버보안, 전자계약(cyber contracts)이 각각 22%, 20% 18% 응답률을 기록했다.

사진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