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중앙은행, 새 암호화폐 규제안 발표…”거래소 시장조작 방지”

바레인(Bahrain)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규제안을 공표했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바레인 중앙은행은 지난해 12월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에 대한 규제 초안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와 관련된 새로운 감독과 시행기준을 제시했다.

암호화폐 규제안에는 ▲허가(licencing), ▲거버넌스(governance), ▲위기 관리(risk management), ▲자금세탁 방지(Anti-Money Laundering), ▲대테러 자금 조달 대책(Counter-Terrorist Financing measures), ▲사업 행위(business conduct), ▲이해 충돌 방지(conflict of interest avoidance), ▲보도(reporting), ▲사이버 보안(cybersecurity) 등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는 신규 이용자를 유치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도 규정안에 포함됐다.

이 매체는 “바레인 중앙은행에서 허가받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거래전후 투명성(pre and post-trade transparency), 시장 조작 및 시장 남용 방지(market manipulation and market abuse avoidance) 등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바레인 중앙은행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체를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가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