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28일 하드포크 진행… 저스틴 선 대표 “기관 친화적 기능 추가”

전 세계 1억7000만 명의 이용자를 거느린 개인 간(P2P) 파일 공유 플랫폼 비트토렌트(BitTorrent) 운영사 트론이 오는 28일 하드포크(체인분리)를 진행한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론의 저스틴 선(Justin Sun)대표는 지난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론이 하드포크를 통해 다수의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론은 하드포크를 통해 다중 서명 능력(multi-signature abilities)과 계정 관리 옵션( account management options), 기관 처리 능력(institution-handling capabilities) 등의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트론은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비트토렌트를 인수하고, 올초 비트토렌트 기반 TRC-10토큰 비트토렌트토큰(BTT)을 발표했다. BTT는 암호화폐 공개(ICO)를 시작한지 15분 만에 592억개가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