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암호화폐로 세금 납부한 기업 등장”

미국 오하이오 주의 일부 기업이 암호화폐로 세금을 냈다. 암호화폐로 세금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하이오 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주에 본사를 둔 기업이 주요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하오 주 재무장관 로버트 스프레그(Robert Sprague)는 주 정책 이슈 포럼에서 두 기업이 암호화폐로 세금을 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세금의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스프레그 장관은 “오하이오 주는 자체적으로 암호화폐를 관리하지 않는다”며 “암호화폐 세금 결제는 암호화폐에서 피아트 통화로 간단하게 교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을 통해 수행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외의 다른 통화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 원화, 중국 위안화, 프랑스 프랑, 다른 암호화폐는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