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인증으로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마이이더월렛, 새 인출서비스 출시

암호화폐 지갑 개발사 마이이더월렛(MyEtherWallet)이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바로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21일(현지시간) 마이이더월렛은 “모든 금융거래를 암호화폐로 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간편하게 찾는 것을 선호한다”며 간편인증으로 암호화폐 지갑에서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인출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이더월렛은 비티를 통해 코인-법정화폐 출금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image : MEW)

이 회사는 스위스에 위치한 금융중개업체 비티(Bity)와 함께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문자 인증과 계좌번호 및 국제 송금번호(IBAN, 스위프트 코드, ABA 등) 입력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없이 법정화폐 인출이 가능하다. 마이이더월렛 V5를 쓰는 사용자는 최대 5000프랑(한화 560만 원) 어치의 암호화폐를 스위스 프랑, 유로화로 인출받을 수 있다.

(image : MEW)

마이이더월렛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고객인증(KYC)와 자금세탁 방지(AML) 확인 절차를 일일이 거치는 게 피곤한 경험”이라며 “비티가 스위스 자금세탁 방지 조례(AMLA)와 연동되기 때문에 간편인증으로 암호화폐를 법정화폐와 교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mage : myetherwa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