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사망에 묶여있던 쿼드리가CX 자금, 감사기관에 전송

유일하게 월렛 비밀번호를 아는 대표의 사망으로 묶여 있던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QuadrigaCX)의 이용자 자금이 옮겨졌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코인데스크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에 따르면 회계법인 어니스트앤영(Ernst & Young, 이하 EY)은 거래 테스트를 거친 후 쿼드리가CX 핫월렛(온라인 월렛)에 남아있던 암호화폐를 자사 콜드월렛(오프라인 월렛)으로 전송했다.

EY은 법원이 채권자 보호를 신청한 쿼드리가CX에 대한 감사기관으로 선정한 곳이다.

쿼드리가CX에서 이동한 암호화폐는 18만5500달러(한화 2억887만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BTC) 50여 개와 11만6000달러(1억3061만 원) 규모의 이더리움(ETH) 950여 개, 비트코인캐시(BCH) 30여 개,  비트코인골드(BTG) 2000여 개, 라이트코인(LTC) 820여 개 등으로 알려졌다.

EY는 법원의 추가 언급이 있기 전까지 해당 자금을 자체 콜드월렛에 보관할 예정이다.

image : quadriga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