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내달 세계 최초 코스모스 토큰 ‘아톰’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내달 코스모스(COSMO) 블록체인 토큰 ‘아톰’(ATOM)을 세계 최초로 상장한다.  

코스모스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의 인터넷’을 표방한다.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각각의 블록체인을 연결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4월 암호화폐 공개(ICO) 1분 만에 펀딩 목표금액 1000만 달러(한화 112억 원)를 달성한 바 있다. 당시 코인원은 코스모스 ICO를 지원했다.

코인원의 차명훈 대표는 “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이어 그동안 제한됐던 네트워크 간 상호 운용을 가능케 한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한 단계 진보하는 주춧돌이 될 뿐 아니라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 전문 개발사 루나민트의 윤승완 공동창립자는 “그간 블록체인 위에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다”며 “코스모스가 제공하는 SDK*를 사용하면 블록체인 개발에 드는 개발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말했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특정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하드웨어 플랫폼, 컴퓨터 시스템, 운영체제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 등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개발 도구의 집합을 말한다.

image : coi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