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수단에 ‘비트코인’ 주목…비자·마스터카드 수수료 인상 탓

최근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검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오는 4월부터 미국에서 카드 수수료를 올리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사기나 절도를 막기 위해 보안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며 “은행에 수수료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서는 은행이 수수료 인상에 대한 부담을 상인들에게 전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이 매체는 “은행 측은 이를 상인들에게 전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찬가지로 상인들도 이익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이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지 모른다”고 내다봤다.  

이로 인해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비트코인 도입이 제시됐다. 이 매체는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카드 결제가 전반적인 수익을 증가시킨다고 말하지만 비트코인은 완전한 세상을 가져다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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