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위 일본은행,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개발…”거래비용 낮춘다”

글로벌 랭킹 5위 은행인 일본 미쓰비시 UFJ파이낸셜그룹(MUFG)이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12일(현지시간) MUFG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발족을 목표로 미국의 분산 컴퓨팅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아카마이(Akamai)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블록체인 결제시장에서 MUFG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MUFG와 아카마이는 지난해 5월 제휴을 맺었다. 당시 MUFG는 “새 결제시스템은 통신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춘 다양한 결제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통한 가치 이전 및 관리 기능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MUFG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결제 서비스에 대한 거래 비용을 줄이고, 대규모 거래를 지원하다는 방침이다.  

MUFG는 최근 리플(XRP)을 이용한 브라질 송금 통로를 개발하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