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DEX’, 20일 테스트넷 공개…미리 들여다보니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DEX’(Binance DEX)의 공개 테스트용 플랫폼을 출시한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 창펑 자오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DEX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블록체인과 바이낸스 체인의 테스트넷 공개를 오는 20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오 대표는 트위터 실시간 라이브 AMA(ask-me-anything)에서 “렛저(Ledger)의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인 나노S(Nano S)는 이미 통합됐고, 렛저의 나노X(Nano X)와 트레저(Trezor), 킵키(KeepKey) 등 다른 업체의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또한 미래에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낸스DEX는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맥 OS(Mac OS), iOS 등의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그는 “바이낸스DEX는 비트코인과 매우 유사하게 작동한다”며 “대부분의 거래는 매우 투명하게 이뤄질 것이고, 숨겨진 거래나 프라이빗 거래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스팸 또는 사기 프로젝트의 수를 줄이기 위해 높은 진입장벽을 설정했다”며 10만 달러(한화 1억1255만 원)의 DEX 상장 비용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자체 가스(Gas)로 쓰일 예정이다. 바이낸스DEX 이용자는 네트워크 거래 비용으로 BNB를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