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그램, 리플기반 국제 결제 서비스 테스트

Moneygram

미국 기반 대형 국제송금 서비스 회사 머니그램(MoneyGram)이 리플사와 파트너를 맺어 암호화폐 리플(XRP)을 사용한 국제 결제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나스닥닷컴이 발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머니그램은 신속성과 비용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리플의 엑스래피드(xRapid) 플랫폼에서 국제 결제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리플의 전송 수수료는 기사 작성 시간 기준 0.018 달러 수준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리플사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는 “기존에 국제 송금 및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에 미리 대규모의 자금을 조성해야 했다. 하지만 리플을 이용하면 그러한 절차 없이도 즉시 국가 간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존 은행 간의 국제 송금은 높은 수수료와 긴 송금 시간이 필요했으며, 이는 머니그램과 같은 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리플을 사용하면 3초 만에 결제 및 송금이 완료되기 때문에 송금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라고 강조했다.

머니 그램은 리플의 엑스래피트 서비스뿐만 아니라 엑스비아(xVia) 등 리플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그램의 알렉스 홈즈(Alex Holmes) 대표는 “두 회사의 파트너십으로 엑스래피드를 사용한 국제 송금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머니그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