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블록체인 통해 의약품 공급망 개선”…마약 추적 나서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이 제약분야 공급망 개선을 위해 블록체인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DA는 ‘의약품 공급망 관리 보안법’에 따라 시범 사업(DSCSA Pilot Project Program)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는 오는 3월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의 초기 단계로, 마약 추적과 위조 방지를 위해 개발됐다. 플랫폼은 2023년까지 운영될 전망이다.

FDA의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국장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 등 의약품 공급망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의약품 추적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법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