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블록체인연합, R3 손잡고 앱 개발 나서

비영리 무역협회인 월스트리트 블록체인 연합(Wall Street Blockchain Alliance, 이하 WSBA)이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와 손잡고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선다.

지난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R3의 데이비드 러터(David Rutter)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의 광범위한 적용을 도모하기 위해 WSBA와 R3가 협업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R3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코다’(Corda)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코다는 스마트 계약을 통한 기업 간 직접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R3에 가입한 300여 개의 금융 및 무역 기관들의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WSBA의 론 콰란타(Ron Quaranta) CEO는 “코다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용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여러 산업 주체들이 거래에서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