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 재단, 전직원 정리해고 검토 중…커뮤니티에 자금요청 계획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넴 재단(NEM Foundation)이 전직원의 정리해고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넴 블록체인(NEM Blockchain)의 채택을 유도하는 비영리단체 넴 재단은 예산 삭감 탓에 150명 직원 전원의 정리해고를 고민하고 있다.

넴 재단의 알렉스 틴스먼(Alex Tinsman) 회장은 “넴 커뮤니티(NEM community)에 약 750만 달러(한화 약 83억4750만 원)에 달하는 자금 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넴 재단의 회원 202명은 자금 요청안을 투표할 계획이다. 넴 재단의 회원은 매년 50달러의 멤버십 비용을 내는 이들을 말한다. 틴스먼 대표는 “넴 커뮤니티가 승인하는 지원 자금에 따라 해고 수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2015년 출시된 넴(NEM)은 뉴이코노미 무브먼트 (New Economy Movement)의 약자다. 넴 토큰은 주로 넴 블록체인에서 거래와 서비스 수수료로 사용된다. 올해 말에는 플랫폼 엔진 소프트웨어 캐터펄트(Catapult)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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