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기술회사 “블록체인으로 대마초 품질 관리 나선다”

캐나다의 ‘블록스트레인 테크놀로지’(Blockstrain Technology)가 블록체인을 활용해 대마초 품질 관리에 나선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록스트레인 테크놀로지는 블록체인으로 의료용 대마초 재배부터 상품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추적해 대마초의 품질정보를 검증한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갈라르자(Robert Galarza)는 “지난해 12월 미국 정부가 대마초 오일(CBD)의 생산을 허가했지만, 대마초의 생산 및 유통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되지 않아 품질 보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CBD의 높은 수요에 맞춰 생산 과정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품질 관리에는 별도의 검증 회사가 참여해 블록체인 상에서 대마초의 생산 과정을 감독할 계획이다. 대마초 품질에 대한 정보는 QR코드에 저장돼 소비자들이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