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조합,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1000만달러 투자받아

미국 신용조합 CU렛저(CULedger)가 블록체인 신원 확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시리즈 A 펀딩으로 1000만 달러를 모았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CU렛저는 2017년 10월 이 펀딩을 최초 공개하고, 신용조합 소속 회원사 등 40여 곳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투자금은 ’MyCUID’라는 이름의 디지털 신원 보호 및 보증 솔루션을 론칭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CU렛저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신용조합 회원들은 MyCUID를 통해 번거로운 신원 확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면서 “신용조합에 접속하는 과정에서 비밀번호 대신 지문 같은 생체정보를 이용하므로 신원 사기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용조합 회원들에게 디지털 신분증을 영구적으로 부여해 신원 정보를 중앙화된 기관에 저장할 필요가 줄어들 것”이라며 “자신의 신원을 선택적으로 노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