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ATM, 시장 침체에도 증가세…가장 많이 설치한 곳은?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비트코인 자동 입출금 기기(ATM)의 수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와 필라델피아에서 비트코인 ATM이 증가하고 있다.

비트코인 ATM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시카고다. 애틀란타에 본사를 둔 럭스 벤딩(Lux Vending)은 올해 시카고 전역에 30개 비트코인 ATM을 설치했다. 이로 인해 현재 시카고에는 약 100개의 비트코인 ATM이 설치돼 있다.

또 필라델피아에도 100개의 비트코인 ATM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스트레이트 업 캐피털(Straight Up Capital)의 션 키프(Sean Keefe)는 “비트코인 ATM 대부분이 리튼하우스 광장, 사우스 필리, 퀸 빌리지 등에 숨겨져 있다”면서 “비트코인 ATM이 유명해지고 확장되면 다른 주요 암호화폐도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