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머천트 뱅크’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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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어음 인수와 증권 발행을 주로하는 종합금융기관인 암호화폐 머천트 뱅크(Merchant bank)의 런칭 계획을 발표했다. 갤럭시 디지털의 움직임 뒤에는 전 포트리스(Fortress) 소속 최고의 헤지 펀드 매니저이자 암호화폐 투자로 유명한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디지털은 지난 1월 9일 “모든 서비스를 갖춘 디지털 자산 머천트 뱅크”, 즉 ‘암호화폐계의 골드만삭스’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은 TSX 벤처 거래소(TSX Venture Exchange) 기업을 상장시켜 2억 달러 이상을 모금할 계획이다.

노보그라츠 그룹은 디지털 자산 머천트 뱅크의 미래 업무 계획과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경영진 리스트 작성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고, 이 내용은 TSX 벤처 거래소가 머천트 뱅크 상장 관련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을 조건으로 작성됐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업은 모든 재무 실사를 받을 것이며, 디지털 자산 머천트 뱅크의 이사회 구성은 갤럭시 디지털과 브래드머(Bradmer)와 독립적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갤럭시 디지털은 암호화폐 헤지 펀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이는 노보그라츠에 의해 무산됐다.

노보그라츠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고객들의 암호화폐를 동시에 관리해야 되는 어려움을 비롯해 여러 가지 이익 충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블룸버그 리포트를 통해 “당시 비트코인의 가격이 단기간에 50% 가까이 급락했다.”며 헤지펀드 상품 무산화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