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금과 반대로 움직여”…이유 살펴보니

비트코인 가격과 금 가격이 반대로 움직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3일 온스당 1196달러이었던 금 가격은 최근 1300달러로 뛰어올랐다.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축소하거나 멈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탓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달러 약세의 영향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금 가격이 1196달러에서 1200달러로 상승하기 시작할 때 비트코인은 6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이 매체는 “금과 비트코인 가격 통계 측정 범위는 -1부터 1 사이일 때, 90일 상관계수는 -0.593였다”며 “음수 값은 두 변수 사이의 역관계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관관계는 인과관계가 아니며 한 변수가 변경될 때 다른 변수의 상대적 변화만을 설명할 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