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승진인사 단행…파월 CEO “수익 증대 로드맵 발행”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팀잇(Steemit)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3일(현지시간) 기술산업 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스팀잇은 커뮤니케이션과 지지 부서(Communications and Advocacy)를 이끌던 엘리자베스 파월(Elizabeth Powell) 총괄이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또한 기존의 네드 스콧(Ned Scott) CEO는 회장(executive chairman)이 됐다.

파월 CEO는 “최근 회사의 미션과 비전, 가치를 재정비하고 회사 자산의 가치는 지키면서 비용을 줄여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로드맵을 발행했다”며 “앞으로 로드맵을 실행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월 CEO는 지난해 스팀잇에 합류했다. 일부 스팀잇 사용자들은 ‘파월 CEO의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우려 섞인 시각을 보였다. 반대로 ‘아웃사이더이기 때문에 새로운 관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스팀잇은 암호화폐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의 70%를 해고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사업의 지속하기 위해 광고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파월 CEO는 “이는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지만 재정립한 로드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