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비트코인 바닥 다다랐다”…3600달러선 ‘아슬아슬’

비트코인이 3600달러 선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하락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바닥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세 차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605달러로 전날 동시 대비 0.6% 상승했다. 거래금액은 51억 달러로 전날(55억 달러)보다 줄어들었다.

23일 11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 및 거래금액. (image : coinmarketcap)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3500달러대에서 안정세를 보인다”며 “3000~3100달러에서 확실한 지지층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변동성으로 인해 일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경계하는 만큼, 비트코인 가격 안정성이 높아지면 더 많은 투자자가 이 시장을 다시 보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3일 11시경 암호화폐 시장 추이. (image : coinmarketcap)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2위 리플은 전날보다 0.2% 하락한 0.31달러를, 이더리움은 0.9% 오른 11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4.5% 뛰어 시총 상위 10위권에서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날 가파르게 상승한 트론은 0.4% 떨어진 0.026달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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