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후오비코리아에 지분투자…”블록체인 사업 협력”

통합결제 서비스 업체 다날이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다날은 후오비 코리아의 주요 주주가 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 결제 기술을 교류하고 전자상거래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날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장 확장을 위해 후오비 코리아와 본인인증, 해외송금, QR코드결제 등 다양한 결제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후오비 코리아는 다날의 본인인증 솔루션을 활용한 KYC(Know Your Customer, 디지털고객확인)와 결제 기술력을 활용해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날 관계자는 “다양한 결제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편의성과 안전성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후오비 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통합결제 플랫폼 서비스 강화는 물론, 게임 개발 플랫폼이나 게임 콘텐츠, 게임간의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4차산업 관련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지난해 3월30일 정식 오픈했다.

image : danal, huobi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