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ICO 발전 위해 국제적인 협력 필요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암호화폐 공개(ICO)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OECD는 지난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명확한 규제와 ICO 감독 체제는 암호화폐가 금융에 안전하게 쓰일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OECD는 작은 규모의 ICO도 규제와 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ICO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차익 거래(국가 간 시세 차이를 이용한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OECD는 “국제적인 협조를 통해 암호화폐 공개가 투자자를 보호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중소·중견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9월 OECD는 공공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사용에 초점을 둔 ‘블록체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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