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바이낸스 저지’ 플랫폼 출시…”브렉시트 불확실성서 자유”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새로운 플랫폼 ‘바이낸스 저지(Binance Jersey)’를 출시했다. 피아트 통화와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바이낸스 저지는 유로(EUR), 파운드(GBP) 등 피아트 통화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 (ETH) 등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바이낸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웨이 주(Wei Zhou)는 “바이낸스 저지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인들에게 금융적인 측면에서 많은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6월 영국령 저지 섬의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논의하기 위해 저지의 디지털 산업을 대표하는 ‘디지털 저지(Digital Jersey)’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와 코인베이스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대비해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무실을 연 바 있다.

image : bi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