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살까 말까’ 투자자 의견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어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오르락내리락하고,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은 엇갈린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수석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판은 “비트코인이 3550달러와 4200달러 사이에서 움질일 가능성을 열어놓았다”고 하는 반면,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윌리 우는 “아직 밑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내다봤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지금,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어떤 전망을 하고 있을까.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생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인덱스마인(Indexmine)의 금융 예측정보 플랫폼인 ‘레인보우닷(RainbowDot)’이다.

레인보우닷은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가격 예측과 분석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사용자는 암호화폐 가격 예측에 참여할 수 있고, 다른 사용자의 예측치와 분석 내용을 열람해 볼 수 있다.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암호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각 종목방에서는 ‘크라우드 가격 지표’를 볼 수 있다. 이 지표는 사용자들이 보고한 예측치의 평균을 산출한 것이다. 해당 암호화폐 종목에 대한 레인보우닷 사용자들의 전반적인 의견인 셈이다. 이 지표를 통해 종목별 매수 또는 매도 의견을 일별, 주별, 월별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실시간 암호화폐 가격과 사용자들의 평균 예측치를 비교한 결과, 10개 중 6개는 암호화폐 가격에 대한 상승 또는 하락의 방향성을 맞힌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총 30개 종목에 대한 예측치의 평균 오차율은 15% 미만에 그쳤다.

크라우드 가격 지표에는 필터링 기능이 추가돼 있다. 사용자 등급별로 데이터를 뽑을 수 있어 예측 성과가 좋은 사용자들의 예측치만 열람 가능하다.

레인보우닷 관계자는 “필터링 기능을 활용해 상위 등급 사용자의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불러올 수 있다”며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예측 시세와 매수 또는 매도 의견에 대한 정보를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얻을 수 있어 투자의사 결정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각 종목방의 전체 채팅에 참여하면 해당 종목이 자동으로 태그 돼 특정 종목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다른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또 타임라인 탭을 활용하면 해당 종목에 대한 다른 사용자의 예측 활동을 시간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인보우닷은 ‘레인보우닷X올비트 암호화폐 가격 예측 리그 시즌 3’를 진행 중이다. 암호화폐 가격 예측 리그는 참가자들이 암호화폐 가격을 예측하고, 정확도가 높은 예측을 하면 국내 분산형 거래소 올비트의 APOT 토큰을 받는 이벤트이다. 이번 리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