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 “비트코인ETF 승인 고려, 사실 아냐”

일본 금융청(FSA)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앞서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블룸버그통신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FSA가 암호화폐 ETF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이를 이번 국회 회기 중에 제출할 법안의 근간으로 삼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FSA는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를 통해 “현재로선 암호자산을 기반으로 한 ETF 승인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블룸버그가 거론한 ‘업계 관계자’ 또한 누군지 모른다”고 일갈했다.

한편, FSA는 지난달 ‘암호자산’이라는 새로운 법적 분류를 만들고 여기에 암호화폐를 포함시키는 안을 검토했다. FSA는 이런 분류를 통해 “투자자들이 더는 암호화폐가 합법적이라고 믿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