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사먹는 코인”…W재단-액트투, 블록체인 실용화 나서

국제구호기관 W재단과 암호화폐 거래소 GDAC을 운영하는 액트투테크놀로지스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더블유그린페이’ 프로젝트 참가자에게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보상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용될 암호화폐는 지난해 12월18일 GDAC이 원화시장 최초로 상장한 WGP이다.    

후시워터를 들고 있는 액트투테크놀로지스 한승환 창립자(좌)와 재단법인 W재단의 이유리 대표(우)

WGP는 환경 소셜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인 후시앱의 자체 쇼핑몰 ‘후시몰(HOOXI mall)’에서 단일 결제수단으로 쓰이게 된다. 후시몰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고정가(20WGP)에 피지산 생수 후시워터 한 상자(생수 24병)를 판매한다.

W재단 측은 “일반인이 사용하기 쉬운 후시앱과 포인트제, 상품권, 회원권 개념을 접목한 WGP의 단순하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 사용자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후시앱은 지난해 12월5일 오픈베타 출시 후 구글스토어 및 애플스토어 통합 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