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5조 규모 암호화폐 이동시킨 까닭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50억 달러(한화 약 5조6390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안이 강화된 저장소로 옮겼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장소를 옮겼다.

코인베이스의 필립 마틴(Phillip Martin) 보안 책임자는 “코인을 새로운 저장소로 이동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약 4개월이 걸렸다”며 “시장 가격 변동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규제 기관과 함께 이 과정을 조정했고 추측성 기사가 나오지 않도록 관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는 이러한 과정을 감사기관이나 보험회사, 입법전문가와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날이 올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시장이 점차 성숙해가는 과정이라 느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