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정보 성지’ 레인보우닷에 신규 사용자 몰린 까닭은

이달 들어 금융 예측정보 플랫폼 ‘레인보우닷(RainbowDot)’의 신규 사용자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레인보우닷X올비트 암호화폐 가격 예측 리그 시즌 2’에 참가자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리그는 참가자들이 암호화폐 가격을 예측하고, 정확도가 높은 예측을 하면 더 많은 올비트 APOT 토큰을 받는 이벤트로 지난 11월 한 달간 1차 리그가 진행된 바 있다. 2차 리그의 총 참가자 가운데 신규 사용자의 비율은 44%를 차지하고 있다.

리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레인보우닷이 제공하는 ‘크라우드 가격 지표’에 있다. 2차 리그가 진행된 지난 두 주간의 크라우드 가격 지표는 50% 이상의 예측 성공률을 기록했다. 사용자 참여도가 높은 상위 5개 종목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리플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균 예측치는 평균 61% 성공률을 보였다. 열 번 중 여섯 번은 상승 또는 하락 등 일간 가격의 방향성을 맞춘 셈이다. 전체 30개의 리그 종목에 대해서는 평균 53.4%의 성공률을 나타냈다.

레인보우닷 플랫폼을 운영하는 인덱스마인(Indexmine)은 “이는 크라우드 가격 지표가 50% 이상의 확신을 가지고 암호화폐의 가격 방향성을 예측한다는 의미”라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정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인보우닷은 과거 소수의 전문가들에게 의존했던 금융정보의 유통구조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며 “이 중심에는 사용자들의 예측 데이터로 도출된 집단지성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고 비편향적인 금융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레인보우닷은 다단계식 학습 방법인 증분식 학습(incremental learning) 모듈을 이용한 인공지능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모델은 암호화폐 예측치에 각 사용자들의 예측 성과를 반영해 전체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결론을 내리는 방식이다. 또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데이터를 모델에 효율적으로 업데이트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크라우드 가격 지표의 활용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