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체인 가능해지나’…완체인, 스테이블코인 다이 손잡아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는 완체인(Wanchain)이 크로스 체인(Cross-chain) 토큰 거래를 추진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각각의 체인으로 이루어진 암호화폐는 상호 운용이 불가능하다. 크로스 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사이에 다리를 놓아 가치가 상호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완체인은 크로스 체인 토큰 거래를 위해 메이커다오(MakderDAO)의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와 손을 잡는다.

완체인은 이날 발표를 통해 “이더 소유자에게 비트코인의 유동성 세계를 열어주는 등 각각 다른 암호화폐로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다이 토큰을 통합함으로써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이커다오의 루네 크리스텐센(Rune Christensen) 대표는 “완체인이 다이 토큰과 메이커(MKR)를 통합해 새로운 3.0 버전의 완체인 플랫폼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완체인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솔루션이 다이 토큰에게는 중요한 기회이고 스테이블 코인이 대중에게 진정으로 선택받기 위해서 크로스 체인 기능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메이커다오의 다이 토큰은 가치를 1달러로 유지시키는 스테이블 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