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 성지로 떠오른 ‘레인보우닷’…2차 가격예측 리그 막올려

인덱스마인(Indexmine)의 금융 예측정보 플랫폼인 ‘레인보우닷(RainbowDot)’이 최근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성지로 떠올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연내 최저치를 경신하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40% 가까이 감소한 지난 한 달간, 이곳에 게재된 암호화폐 가격 예측이 비교적 정확히 시장의 흐름을 읽어냈기 때문이다.

인덱스마인이 국내 분산형 거래소 올비트(Allbit)와 함께 11월 한 달간 진행한 ‘레인보우닷X올비트 암호화폐 가격 예측 1차 리그’가 막을 내렸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총 8342개의 사용자 예측치가 게재됐고, 이 가운데 정확도를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한 72명이 올비트 APOT 토큰 14만개를 획득했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시장 상황으로 이번 리그 참가자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의견을 반영하는 레인보우닷의 크라우드 가격 지표는 시장 전망에 대한 하락세를 꾸준히 예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덱스마인의 박상우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있어 이러한 시장 전망에 대한 여론은 투자 의사 결정 시 참고해야 하는 필수 정보”라며 “레인보우닷은 예측 성과에 따라 사용자를 7개(레인보우) 등급으로 세분화하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등급의 사용자 예측치를 따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본인의 예측치를 뒷바침할 만한 근거와 기본적(fundamental)·기술적(technical) 분석 등의 정보 역시 자유롭게 공유하도록 돼 있다”며 “이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정보의 수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닷은 1차 리그에 이어 이달 3일 ‘레인보우닷X올비트 암호화폐 가격 예측 리그 시즌 2’를 개막했다. 2차 리그는 1차보다 상금 규모를 늘리고, 더 많은 참가자들이 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분배 방식에 변화를 줬다. 또 이전 리그에서 받은 사용자 피드백을 수용해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를 개선했다. 이번 리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닷 공식 웹페이지(https://rainbowdot.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덱스마인은 암호화폐 거래 관련 20여 개의 특허권을 신청 및 등록해놓은 상태이다. 또 다음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지식재산대전’에서 레인보우닷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현재 인덱스마인은 이러한 사용자 집단지성을 보다 정교하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한창”이라며 “도입 시 더욱 정확(accurate)하고 비편향(unbiased)적인 크라우드 암호화폐 예측 가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