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버그, 페이스북 도입 위해 암호화폐 연구 중

facebook zuckerberg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Mark Zukerberg)가 최근 “페이스북의 서비스에 암호화폐를 도입하는 것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는 기술의 진보가 더 많은 사람에게 이익과 권리를 돌려주는 분산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 하지만 소수의 기업과 자산가들이 기술을 독점하고, 정부가 그것을 통제하는 것을 보며 그러한 믿음은 사라져 왔다.”라고 말하며 아마존, 구글, 애플, 페이스북의 중앙화된 구조와 서비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주커버그는 “암호화폐는 중앙화된 권리와 권한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암호화폐는 통제가 어렵다는 위험성이 있지만 기술의 장단점을 분석해 페이스북의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초기 대학생들 간의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를 아우르는 거대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과거 페이스북 플랫폼은 대학생들 간의 커뮤니티로 시작해, 전세대와 국가를 아우르는 가장 큰 소셜 미디어로 성장했다.

하지만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이 온라인 미디어 광고 미디어 시장의 권력을 독점하며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매머드 같다고 비난했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이 독점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 시장과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암호화폐의 물결을 동시에 다뤄내야 한다.

그는 “올해는 페이스북 발전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 우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결정들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탈중앙화의 움직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을 독점하는 것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수용하는 기업으로 변화했듯, 페이스북도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물결에 동참할 여지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