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백트 출시 내년 1월24일로 ‘또’ 연기…승인 지연되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 출시를 또다시 미뤘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ICE는 백트 출시일을 내달 12일에서 2019년 1월24일로 연기했다. 당초 이달 문을 열 예정이었던 백트가 또 출시일을 미룬 것이다. 앞서 백트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 지연으로 인해 12월12일로 출시를 지연한 바 있다.  

백트의 켈리 로펠러(Kelly Loeffler) 대표는 “아직 준비과정이 끝나지 않아 연장된 것”이라며 “특히 암호화폐와 같은 새로운 자산의 경우에는 테스트가 계속해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트가 선보이기로 한 현물 기반(Physically-settled)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상품에 대해서는 “몇 주 안으로 이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상품 라인을 공개할 것”이라며 “일부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