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시간 진행되는 해커톤, ‘스타트업 위켄드’ 서울서 열려

테크스타 스타트업 위켄드(Techstars Startup Weekends)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서 진행될 예정이다. 테크스타 스타트업 위켄드는 54시간동안 진행되는 해커톤으로 개발자 뿐 아니라 디자이너, 기획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팀 경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스타트업 위켄드는 아시아, 아프리카,미국과 유럽 등 150개가 넘는 국가에서 열렸으며 서울에서는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테크 스타트업 위켄드 서울 : 블록체인 에디션’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블록체인 코워킹·코리빙 커뮤니티 논스 제네시스에서 진행되며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시작해 내달 2일 오후 10시에 마칠 예정이다. 이번 해커톤은 54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발자 및 비개발자가 함께 블록체인 프로젝트 구현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이전에 서울에서 진행됐던 두차례 스타트업 위켄드는 빅데이터 및 여성을 중심으로 총 150명 이상이 참가해 20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번 에디션의 목표는 미래 창업가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기술에 기반한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이다. 개발자 뿐 아니라 디자이너와 비개발자에도 포커스를 맞춘 것이 큰 차별점이다.

스타트업 위켄드의 주최자이자 스타트업 기업 이마가(Imagga)의 크리스 조르지브 대표는 “스타트업 위켄드는 기술인력만을 위한 이벤트가 아니고 스타트업이 가용해야 되는 다른 분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환영하고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기에 실제 스타트업이 해야하는 것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대표는 이어 “사람들이 특별한 시너지를 경험하고 본인 프로젝트에 헌신하거나 혁신적인 회사, 스타트업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이벤트를 열때마다 5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팀들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 놀라곤 한다.  임의로 선택된 팀원과 이렇게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다면 공동창업자를 신중하게 선별한 경우에는 더욱 유의미한 결과가 창출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커톤은 메타디움(Metadium)의 제프리 송 CTO와 넴(Nem)의 비즈니스 디벨로퍼 레로이 마(Leroy Mah) 등이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이버 네트워크의 대표 로이 루(Loi Luu)와 오리진 프로토콜의 공동 설립자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 등이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해당 해커톤은 금요일 아이디어 발표를 시작으로 브레인스토밍, 사업 개발 및 프로토타입 제작 등 순서로 진행되며 일요일에 데모와 최종발표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