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예측치 4500개…플러스 수익률 정보 쏟아지는 ‘이곳’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플러스로 돌릴 수 있는 정보가 쏟아지는 곳이 있다. 바로 금융 예측정보 플랫폼인 레인보우닷(RainbowDot)이다. 레인보우닷은 국내 분산형 거래소 올비트(Allbit)와 함께 지난 5일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시세 예측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리그가 두 주째 개최되고 있는 19일 현재, 800명의 사용자가 참여해 총 4500개의 암호화폐 가격 예측치를 선보였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매도·매수 의견에 따른 모의투자 결과와 일반 매수 결과(출처 레인보우닷)

레인보우닷과 올비트는 리그 참가자들이 제출한 예측치를 기준으로 평균값을 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모의 투자한 결과, 4.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같은 종목을 매입해  보유하고 있을 경우 마이너스 13.5%의 수익률을 낸 것보다 18.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모의 투자 시뮬레이션은 사용자들의 예측 참여도가 높은 6개 종목 △비트코인 △뉴이코노미무브먼트 △제트캐쉬 △루멘 △메인프레임 △다크레드에 대한 동시 투자로 이뤄졌다. 데이터 샘플이 많아지는 리그 후반부에는 총 24개 종목에 대한 사용자 예측치를 반영해서 수익률을 분석할 예정이다.

레인보우닷을 기획한 인덱스마인(Indexmine)의 박상우 최고경영자(CEO)는 “레인보우닷 플랫폼을 통해 형성된 집단지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예측 데이터는 예상보다 훨씬 값어치가 높다”며 “실제로 사용자 예측치의 평균값은 실제 가격과 매우 근접하게 보고되고 있고, 이는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와 웹(https://rainbowdot.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리그의 총 상금은 2000만 원 상당의 올비트 APOT 토큰이며, 사용자들의 예측 성과에 따라 분배된다. 정확도가 높은 예측을 기록하면 더 많은 APOT 토큰을 받는 셈이다. 사용자는 예측한 데이터의 정확도에 따라 점수를 얻고, 점수별로 7개의 등급이 나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