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성지글’ 쏟아지는 이곳…’레인보우닷 가격예측 리그’ 막올라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이른바 ‘성지글’이 금융 예측정보 플랫폼인 레인보우닷(RainbowDot)에 쏟아지고 있다. 이곳에서 지난 5일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시세 예측 리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까지 약 한 주 간 진행된 리그에는 총 570명의 사용자가 참여해 2876개의 암호화폐 가격 예측을 기록했다.

이번 리그는 레인보우닷을 기획한 인덱스마인(Indexmine)과 국내 분산형 거래소 올비트(Allbit)가 함께 개최한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리그의 총 상금은 2000만 원 상당의 올비트 APOT 토큰이며, 사용자들의 예측 성과에 따라 분배된다. 정확도가 높은 예측을 기록하면 더 많은 APOT 토큰을 받는 셈이다. 사용자는 예측한 데이터의 정확도에 따라 점수를 얻고, 점수별로 7개의 등급이 나뉘게 된다.

대부분의 금융정보는 특정 기관 또는 업체에 의해 폐쇄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일부 전문가의 데이터를 믿을 수밖에 없고, 대개 사후에 예측을 검증할 수 있다. 이에 인덱스마인은 열린 플랫폼에서 사용자 모두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예측 데이터를 기록 및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예측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해 정확한 예측을 한 사용자에게 신뢰가 쌓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인덱스마인의 박상우 최고경영자(CEO)는 “정확한 예측을 해 온 사람의 데이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금융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집단지성을 활용해 보장할 수 있다”면서 “예측 데이터가 커질수록 샘플 사이즈가 늘어나 현재는 암호화폐에만 적용된 금융정보가 나중에는 가치가 있는 모든 금융정보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인보우닷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와 웹(https://rainbowdot.i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