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비트코인 캐시, 엿새만에 50% ‘껑충’…하드포크 앞두고 전력 질주

비트코인 캐시 가격이 거침 없이 오르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 조사기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1일 416.27달러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 캐시 가격은 엿새 만인 7일 오전 9시 기준  627달러로 뛰었다. 이는 50.7% 급등한 수치다.

이번 급등은 오는 15일 비트코인 캐시의 하드포크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박스권 상단인 600달러를 뚫은 비트코인 캐시가 청장 없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코인마켓캡 차트

비트코인캐시 이외에 암호화폐 전반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 이날 10시30분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암호화폐 가운데 테더를 제외한 19개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 대비 1.48% 뛴 6519달러, 이더리움은 5.29% 상승한 22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5.92% 오른 0.5달러, 이오스는 4.32% 상승한 5.72달러였다. 스텔라루멘, 라이트코인, 카르다노도 각각 3~5% 뛰었다.

자료=코인마켓캡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ICO 가이드라인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으며, 비트코인 ETF의 승인여부도 곧 결정하겠다고 밝혀 전세계의 많은 이목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5일 골드만삭스 파트너 출신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내년 2만 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